정치퀴즈: 다음은 누구의 공약일까요?
문제1. 다음은 최근 일부에서 비판 받고 있는 한 고위 정치인이 예전에 공식적으로 발표했던, 공약집에서 그대로 발췌한 공약입니다. 이 정치인은 누구입니까. (어렵지 않으므로, 고민하셔서 직접 맞춰 보시기 바랍니다.)

- 7% 신성장 정책으로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실질 국민 소득을 증대시키겠습니다.
- 자율학교, 특성화고, 특수목적고 등 학교형태의 다양화를 적극 추진하고, 설립목적에 맞게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대학교의 학생선발 방식, 시기, 정원을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토록 위임하는 등 대학입시 제도를 개선하고, 학생의 대학선택권을 넓혀주겠습니다.
- 인허가 등 기업관련 규제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준조세를 대폭 정비해 기업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완화시키겠습니다.
- 기존 수도권 지역의 토지이용 및 거래에 대한 제도를 정비해, 수도권 지역의 기업여건을 개선하겠습니다.
- 재정개혁을 통해 재정의 효율성·투명성·책임성을 높이고, 집중적인 국가채무 관리로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겠습니다.
- 핵문제에 대한 투명성을 전제로 북한의 대량 살상무기 포기와 대북지원, 경협문제를 일괄타결하여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를 실현하겠습니다.



문제2. 다음은 최근 일부에서 비판 받고 있는 한 고위 정치인이 예전에 공식적으로 발표했던, 공약집에서 발췌한 공약입니다. 이 정치인은 누구입니까. (문제1을 맞추셨다면, 이 문제는 약간 함정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 재벌의 정경유착 관행을 근절하고 공정한 시장질서를 구축하겠습니다.
- 대금업 등 서민금융 금리를 점진적으로 낮추어 고금리 사채문제를 해결하고 서민들의 금융부담을 줄이겠습니다.
- 실업계 및 농어촌 고등학교에 대한 무상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 만5세 아동에 대한 무상교육·보육을 실시하겠습니다.
- 임금과 근로조건의 동일한 대우를 통해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시정하겠습니다.
-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보완·확대하여 수급대상자에서 제외된 차상위 빈곤계층의 자활능력을 제고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습니다.
- "농어촌복지특별법"을 제정하여 보건의료·교육 등 종합적인 농어민 복지 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정답:




두 문제의 답은 같은 사람입니다. 구글에서 - 7% 신성장 정책으로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실질 국민 소득을 증대시키겠습니다. - 를 모두 입력해서 검색해 보시면 이 사람의 이름이 나옵니다. 참고로 이명박 당선자는 아닙니다.

보너스 문제: 위 공약 중 얼마가 달성 가능 공약이라고 볼 수 있습니까?

* 이번 대통령 선거가 남긴 유산이라면, 앞으로는 "정당정치", "정책선거"의 중요성이 조금 더 부각되리라는 희망을 남긴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by 게렉터 | 2007/12/27 12:40 | 기타 | 트랙백(3) | 덧글(28)
트랙백 주소 : http://gerecter.egloos.com/tb/3549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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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정보와 휴식...그리고.. at 2007/12/27 14:02

제목 : 어려운 문제
게렉터 님이 출제한 정치퀴즈: 다음은 누구의 공약일까요? 를 읽고 답을 맞추려고 보니... 내가 얼마나 타인의 말을 경청하지 않는지를 알 수 있는 문제였다. (특히 , 정치인의...) 답은 게렉터 님의 블로그에 직접 가서 보시길... ======= 문제 인용 ======= 문제1. 다음은 최근 일부에서 비판 받고 있는 한 고위 정치인이 예전에 공식적으로 발표했던, 공약집에서 그대로 발췌한 공약입니다. 이 정치인은 누구입니까. (어렵지 않으므로,......more

Tracked from 나노미터 시대의 아날로.. at 2007/12/28 03:27

제목 : 회로 설계자로서의 공약 읽기
본 블러거는, 가장 당선이 유력한 후보의 공약에서, 회로 설계자로서 살아가는 데에 좋은 점과 그렇지 않은 점들을 살펴 보기로 하였다. 1. IT 융합기술과 유비쿼터스 서비스의 결합 --> 이 말은 이 공약을 쓴 사람도 어떻게 하자는 말인지 모를 것이다. 그러므로 판단 보류. 2.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보험료 등 사회보험료 절반 경감 --> 절대 환영! 단 병원이나 약국에서 내는 돈은 차이나면 안됨. 연금은 다 탈수 있어야 함 3. 부가가치세 대......more

Tracked from seavillage's.. at 2008/01/06 22:54

제목 : 이 글의 의도가 무엇일까?
정치퀴즈: 다음은 누구의 공약일까요?이걸 보면서... 문제 1, 문제2 등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개릭터의 글에 있어서 정당정치와 정책 선거의 중요성에 대해서 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구요.그리고, 이 글을 쓴 이유도 잘 모르겠습니다.의도를 따져 봅시다.문제 1번을 묶은 걸 보니, 무현이도 했으니, 명박이 한테 너무 그러지 마라. 이러는 듯 하고,문제 2번을 묶은 걸 보면, 실현 가능성 없는 거 아니냐?두가지......more

Commented by nishi at 2007/12/27 12:50
당선자 같군요.
Commented by 게렉터 at 2007/12/27 12:51
nishi/ 당선자... 일까나?

정답을 아시고 싶으시다면, 구글에서

7% 신성장 정책으로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실질 국민 소득을 증대시키겠습니다.

를 모두 입력해서 검색해 보시면, 바로 첫번째 검색 결과에 답이 나옵니다.
Commented by Vinci at 2007/12/27 12:55
와아. 정말 놀랍군요.
Commented by nishi at 2007/12/27 12:56
지난선거 당선자군요....-_-;
Commented by rumic71 at 2007/12/27 13:03
과연, 깜박이 이론은 공약만 봐도 이미 예고되어 있던 것이로군요.
Commented by 은현 at 2007/12/27 13:22
이게다 노무현 때문인 건가요;;;
Commented by 建武 at 2007/12/27 13:30
농어촌복지특별법은 실행했더군요. -_-; 종부세에 묻어서 같이 부과가 되고 있더이다.. (가만, 이렇게 묻어서 세금 한가지 더 먹이는건 괜찮은가효? -_-;;)
Commented by zooin at 2007/12/27 14:03
억...틀렸습니다. 비슷비슷해서...;;;
Commented by at 2007/12/27 14:39
그다지 모순적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상당수가 모호한 선언적인 문장이라서..
Commented at 2007/12/27 15:5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세시아 at 2007/12/27 16:34
두번째로 뜬 것은 이 글인데요. 구글 빠르군요. ^^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7/12/27 19:46
문제는 공약이 아니라 실행의 수단과 과정이겠죠
그런 면에선 차라리 노통장을 믿지 똘박이를 믿지는 않습니다
Commented by 세리자와 at 2007/12/27 20:36
저도 저 공약들 중 얼마나 달성되었는지 궁금합니다.

Commented by 아케르나르 at 2007/12/27 22:44
ㅎㅎ 전부 맞췄습니다... 왠지 감이 그 분인 거 같아서...
Commented by AnalogDesi at 2007/12/28 03:26
저도 공약 중에 몇 개 적어 본 게 있었는데, 자세한건 트랙백으로...
Commented by object at 2007/12/28 09:08
저는 이 글이 첫번째로 뜨던데요 ^^
Commented by 게렉터 at 2007/12/28 10:28
AnalogDesi/ 트랙백에 언급하신 분이 아닙니다. 다시 한 번 확인해 봅시다!
Commented by 청수정 at 2007/12/28 13:42
후 공포의 당선자 ㅡ,.ㅡ
Commented by 꿈속아이 at 2007/12/28 16:15
대학교의 학생선발 방식, 시기, 정원을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토록 위임하는 등 대학입시 제도를 개선하고, 학생의 대학선택권을 넓혀주겠습니다.

이번에 고3으로 수능을 보고 원서를 넣는 입장에서
참.. 와닿는군요...하하
Commented by 게렉터 at 2007/12/28 16:33
청수장/ 이 사람이 과연 당선자 겠습니까...
Commented by to 게렉터 at 2007/12/29 03:29
나는 니가 지난 97년에 이인제를 광적으로 지지한 일을 알고 있다.
Commented by 과객 at 2007/12/30 00:44
오늘 어떤 분께서 게렉터님 정체를 아시던데 ;;;
아... 저는 맞췄다는 흐흐흐 두 사람 중에 고민했었는데 아래 이명박 아니라니까.
Commented by 큼슬이 at 2007/12/30 21:31
예전 당선자와 지금 당선자의 정책 성향이 비슷한 건 알고 있었지만, 몇개만 뽑아놓고 보니 거의 판박이네요.

그나저나, 구글은 정말 빠릅니다. ㄷㄷㄷ
Commented by 주차장 at 2008/01/04 01:56
답을 적어주셔야 오해가 없을것 같습니다. 물론 답을 예상했고, 확인도 했습니다만. 흠. 하얀색 글씨로라도 답을 적어주심이.

그나저나 정말 공약이라는 것, 정책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역설적으로 보여주네요. 우리 정치 현실에서는 그저 빈 약속이며, 무주공산에서나 소리쳐야할 정책들이었군요.
Commented by 공실이 at 2008/01/05 13:34

와.. 정말 이번선거나 저번선거나 진짜 정책 은.. 안드로 메다로..

요거 어디 퍼가도 될까요?
Commented by Snooey at 2008/01/05 16:50
아우우 이게 다 그사람 때문이야(...)
Commented by 바나나맛 at 2008/01/12 13:57
정책부분만 어디에 올려서 이명박스러운 정책이랬더니 노빠 먹었어요.
Commented by jm at 2008/01/14 00:51
... 검색하니 이 페이지가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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