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릭스 대모험: 줄거리를 중심으로 (Freaked) 영화

어느새 14년전이 되어 버린 1994년작, "프릭스 대모험 Freaked"은 기본적으로 등장 인물들이 전통적인 웃긴 헛소리 하는 영구쇼 코메디 처럼 되어 있는 영화입니다. 거기에 더하여 이 영화가 갖고 있는 특징은 영화의 기본 줄거리가 공포 영화의 줄거리를 따르고 있다는 것이고, 그 중에서도 30년대 당시 대단한 충격을 몰고온 고전 "Freaks"를 중요하게 참조하고 있고, 그 외에도 "영혼의 카니발 Carnival of Souls"을 비롯한 유명 공포 영화의 몇몇 요소를 따온 부분이 있다는 점입니다. 평범한 패러디 영화에 머물 수 있는 내용 입니다만, 이 영화는 패러디의 길을 걷지는 않았습니다. 대신에 좀 막나가는 바보스러운 줄거리와 비현실적인 풍자 장면을 군데군데 박아 넣어서, 내용을 어처구니 없도록 계속 몰아가는 방식으로 개성을 발휘해 보려고 한 영화입니다.


(프릭스 대모험)

이 영화는 주인공이 과거의 무용담을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물론 과거 회상 장면으로 넘어가는 것이, 그냥 고이 자서전이나 회고록 작성하는 장면에 겹쳐서 시작되지는 않습니다. 주인공은 TV 토크쇼에 출연하여 대담하는 방식으로 회상 장면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주인공은 "모자이크 효과"나 "음성 변조" 처럼, 어두운 그늘 아래에서 모습을 감추고 있어서 정확히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얼핏 봐도 괴물과 같은 추한 모습으로 변해서 인생 망친 신세인 듯 보입니다. 목소리마저 정상이 아닌듯 하여 정말로 심하게 건강이 안 좋은 상태인 듯 합니다.

여기까지만 이야기 해보면, 공포 영화 패러디의 형태를 가진 다른 코메디와 별다를 바 없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이렇게 "그것이 알고 싶다"나 하다못해 "인간극장" 에서 다룰 법한 심각한 주인공의 사연이, 진짜 "브룩 쉴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오기 시작합니다. 왕년의 10대 초인기 주인공 브룩 쉴즈는 "브룩 쉴즈"라는 자기 자신의 위치가 교묘히 활용되는 덕분으로 이 영화에서 상당히 신기한 느낌이 생겼습니다. 덕분에, 괜히 이 진지해야 할 공포스러운 인터뷰가 어딘지 "연예가중계" 조영구 인터뷰 스러운 분위기가 감돌게 됩니다. 방청객들의 과장된 반응과 브룩 쉴즈의 지나치게 전형적인 대사, 표정도 장난스럽고 풍자적인 코메디 느낌을 더합니다.


(토크쇼 진행자 브룩 쉴즈)

그렇다면, 괴물로 변해서 인생 망친 사연을 들려주는 주인공은 누구이냐. 이 영화 속에서는 영화속 인기 유명인 릭키 쿠건 입니다. 그러니까, "왕년의 그 인기 배우 지금은 어떻게 되었나" 하는 식의 연예정보 프로그램 출연자가 된 것입니다. "마닐라 카지노의 황기순 독점 취재" 같은 상황이라는 이야기인데, 이 인물을 연기하는 배우는 다름아닌 알렉스 윈터 입니다. "액셀런트 어드벤처"에서 키아누 리브스와 손발을 맞춰 "얼빠진 놈 코메디"의 진수를 보여 주었던 바로 그 배우였던 것입니다.

이 영화는 각본과 감독에도 알렉스 윈터가 직접 참여한 영화이고, 영화 전체 형식 부터, 줄거리, 전개 방식, 중간중간의 개인기 장면 등등까지 이러한 "얼빠진 놈 코메디"의 정신이 가득합니다. 처음부터 공포 영화 이야기를 했는데, 사실 이 영화는 대체로 밝고 경쾌한 느낌이 뚜렷한 영화이고, "공포 영화스러운" 장면들도 코메디스러운 과장, 웃긴 표정, 우스꽝스러운 연기가 섞여 있는 형태로 되어 있는 순수 코메디 영화가 더 중심입니다.

영화가 회상 장면으로 바뀌면, 알렉스 윈터가 면상을 들이 밀고, 알렉스 윈터는 평범한 옆집 동생인듯, 경박한 영구인 듯 왔다갔다하는 자기가 잘하는 코메디 인물을 그대로 연기합니다. 그 모습은 정말 얼빠진 놈 처럼 보이는데, 그런 인간이 싸돌아다니면서, 갑자기 다국적 대기업과 겨루기도 하고, 그러다가 악덕 기업이 무단으로 처리하려 하는 초독성 폐기물 처분 문제에 얽혀 들기도 합니다.


(다국적 대기업에 방문한 촐싹대는 알렉스 윈터)

갈등 구조에서 긴장감이 느껴질 정도는 결코 아닙니다. 대강 상투적인 핑계들을 대면서 이런저런 잡히는 대로 이야기 진행이 필요한 만큼 그때 그때 때우고 넘어 가는 수준입니다. 이렇게 이야기가 넘어가는 동안 히죽거리는 웃음을 던지는 인간들의 잡스러운 모습이 계속 나타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밝혀 보면, 인기인인 주인공은 악덕 기업의 농약 광고를 촬영하게 되고, 농약 광고를 촬영하다가, 이 기업의 유독 물질 배출에 항의하는 시위를 하고 있는 한 아리따운 아가씨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사이사이에 스토킹 한답시고 달라 붙는 귀가 아주 커서 웃기게 생긴 동네 꼬마를 비행기에서 내던져 버리는 따위가 유머랍시고 나온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게 해서, 주인공은 사건의 발달인 유독 물질 문제에 발을 담그게 되었고, 여자 주인공도 만나게 된 것입니다. 결국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은 대강 인연이 닿아서, 같이 차를 타고, 농약 광고 촬영하러 온 낯선 동네에서, 뭔 서커스 처럼 보이는 교외의 "유령의 집" 스러운 곳으로까지 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 낯선 동네에 있는 "유령의 집"은 그야말로 "유령의 집"이라서 차타고 가다가 불길한 곳에 들어서서 순창고추장 맛보는 대신 지옥을 맛보는 그 전형적인 이야기로 바로 몰아치기 시작합니다.

이 서커스는 돌연변이나 사고로 모습이 괴상하게 변한 사람들을 보여주는 쇼를 하는 극히 음침한 곳입니다. 이런 류의 쇼에 대해, 일본에서는 아예 이야기 제목까지 정형화 되어 "달마녀" 이야기라는 것이 있고, 매우 비슷한 "멀쩡한 사람 붙잡아다가 폐인 만든 뒤에 서커스 구경거리로 삼는다"라는 이야기는 인도, 중국, 유대인 등등 장소를 계속 바꾸어 가며, 외국(인) 혐오증 도시 전설로 끝도 없이 떠도는 대표적인 것입니다. 그러니 만큼, 이런 서커스 배경은 별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도 바로 음습하고 불길한 "공포물" 느낌이 충분합니다.

그렇거나 말거나, 이 서커스 쇼에 출연하는 인간들이 "괴상하게 변한" 정도는 환상적으로 극심해서, 대부분 어림도 없는 장난처럼 비현실 적입니다. 머리 대신에 손이 머리 자리에 달려 있는 사람 이라든가, 소 머리가 달려 있는 사람 등등입니다. 따라서 정말 진지하게 으시시하고 괴상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보다는, 한심하고 얼토당토 않은 허무맹랑한 코메디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서커스단 일행)

여기까지가 보통 패러디 코메디스러운 내용이라면, 이 다음 부터는, 또 독특한 이 영화의 개성이라 할만합니다. 이 괴상하게 변한 사람들 쇼를 하는 서커스는, 영화 초반에 나온 악덕 기업이 폐기한 "유독 물질"을 이용해서 악당이 일부러 멀쩡한 사람을 괴상하게 변형 시킨 결과였습니다. "유독 물질"은 너무나 "유독"하기 때문에, 이 물질을 덮어 쓰면 사람이 막 황당하게 변해 버리는 것입니다. 당연히,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주인공도 이 가혹한 악당에게 걸려 들어, 모습이 괴상하게 변해 버립니다. 그런데, 또 유독 주인공의 모습이 약간은 끔찍하고 징그러운 "진짜" 공포물 인물처럼 나옵니다. 이 가볍고 농담 같은 장난스러운 이야기에, 의외로 진지하게 흉칙한 모습이 살짝 서려있는 인물이 주인공이랍시고 나돌아다니는 묘한 분위기가 개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후의 이야기는 이 서커스 단원들인 괴상한 인간들이 돌아가면서 자기 특징을 이용한 황당한 헛소리 개인기들을 나누면서 대강의 줄거리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악독한 서커스 단장과 대립도 하고, 반항도 하고, 그러면서 마침내 이 "유령의 집"을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 못 탈출할 것인가 하는 공포영화의 기승전결에 어울리는 이야기로 줄거리는 구성 됩니다.

물론 좀 더 초점을 맞출만한 내용은 그 와중에, 영화 전체 분위기와는 상당히 안어울려서, 오히려 웃길정도로, 갑자기 매우 진지한 태도로 "연기"인생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따위의 장면 장면들입니다. 여러 서커스 단원들이 마치 TV유치원의 인형극들 처럼 경망스럽게 서로 대화하는데, 그 모습은 기괴한 꿈과 알록달록한 애니매이션이 범벅된 듯한 분위기의 세트 촬영으로 딱 인형극 분위기 처럼 담겨 있는 모습으로 연출된 것도 주목할만합니다.


(유독물질로 괴물 만드는 장치)

막판으로 이야기가 치달을 때 즈음 해서, 전 지구인을 괴상한 모습으로 바꾸어 버리는 미친 박사 스러운 흉계도 한 번 나오고, 서커스 단원들이 힘을 합쳐서, 문제의 유독 물질을 입수하고 이걸 활용해서, 대반란을 꿈꾸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실수와 사고로 서커스 단장이 스스로 유독 물질에 잘못 걸려서 무시무시한 거대 괴물로 변신하고, 이에 덩달아 주인공도 무시무시한 거대 괴물로 변신해서, 서로 막 싸우기도 합니다.

코메디스러운 수법으로 주인공은 대강 승리를 하고, 그래도 상황이 마무리가 제대로 안 될 즈음 해서, 어디선가 FBI가 나타나 모든 악당들을 일망타진 합니다. 이렇게 해서, 주인공의 과거 회상이 끝나고 이에 따라 영화의 내용도 대부분 끝이 나서, 다시 영화 화면은 TV 토크쇼 무대로 돌아옵니다.


(악덕 서커스 단장)

곧 이어 반전이 나옵니다. 반전을 밝히면 이렇습니다. 무대에 조명이 환하게 켜져서, 주인공이 그늘 속에서 나오니까, 주인공은 그냥 멀쩡한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그늘 속에서 모습이 이제껏 괴물처럼 보였던 것은 허무하게도 옆에 있던 선인장 화분 그림자가 잘못 비춰져서 그렇게 보였던 것 뿐이었습니다. 주인공은, 어찌저찌 얼토당토 않은 이유로 모든 서커스 단원들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방책을 알아냈고, 그게 잘 맞아서 다 정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하나의 반전이 더 터집니다. 사실은 토크쇼 진행자인 브룩 쉴즈가 서커스 단장이 변신한 괴물이었다는 극히 당황스러운 것입니다. 영화는 결말 장면에서 주인공이 브룩 쉴즈가 변신한 서커스 단장 괴물을 물리치고, 나름대로, 이 일에서 얻은 교훈을 이야기한 뒤, 즐거운 TV 토크쇼 결말처럼 흥겨운 음악으로 끝이 납니다.


(왕년의 브룩 쉴즈)

이 영화는 본 바탕이 M-TV의 코메디 프로그램을 맡고 있던 알렉스 윈터가 허무맹랑한 코메디 하나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서 출발해서, 마침내 영화로 완성된 것입니다. 이 영화는 도무지 다음 장면을 상상하기 어렵도록 과감하고도 파격적으로 팍팍 다음 장면으로 거침없이 넘어서기에 이야기에 계속 호기심이 생기고 흡인력이 있습니다. 농약 광고 찍으러 간 유명인사가 잠시후에는 거대한 괴물로 변신해 다른 거대한 괴물과 싸우게 되는 격한 이야기 구성은 이런류의 황당무계 코메디들만이 가진 묘미입니다. 거기에 아주 살짝 스며 있는 풍자 거리들이 기본적으로 재미가 되는 영화 입니다.

그러면서도, 비슷한 시기에 나온 "모두 하고 있습니까? (みんな∼やってるか!, 1994)" 같은 영화와는 분명히 구분 됩니다. 일단, 이 영화에 나오는 인물들은 기본적으로 각자 성격이 분명합니다. 상당수 인물들은 전통적인 공포 영화 주인공들의 전형 적인 성격을 받아 들여서 활용한 것들이고, 주인공인 릭키 쿠건도 경망스럽고 시건방진 연예인 역할을 배우의 "얼빠진 놈 코메디"에 잘 결합시킨 인물입니다.

따라서, 영화 속 인물을 표현하는 알렉스 윈터나 브룩 쉴즈의 재미난 모습들은 충분히 극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황당한 이야기를 꺼내나가는 가운데에도 대체로 인물에 감정이입하면서 따라갈 줄기는 하나 갖추고 있습니다. 브룩 쉴즈의 매력에 딱 걸맞는 영화는 절대 아니겠지만, 이 영화속 브룩 쉴즈의 모습은 은근히 효과적이며 보기 좋고, 알렉스 윈터가 심한 욕은 피해가며 재기발랄하게 껄렁거리며 떠벌이는 모습은 적당한 개인기 쇼로 활용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브룩 쉴즈 청바지 광고를 연속 1백번 반복 시청했다는 인간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또 한가지 이 영화의 특징은, 정상적인 영화의 극적 구성을 마구 조롱하는 황당스러운 형태의 영화면서도, 전체 줄거리는 싸구려 SF 잡지에 실리던 헛소리스러운 닳아빠진 이야기들의 틀을 잘 맞춰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TV쇼에 출연한 연예인의 회상 구조로 되어 있다는 점도 나름대로 이야기 구성을 더 흥미롭고 조직된 것으로 보이게 하고, 어처구니 없게 사건들이 펼쳐지는 와중에서도, 대체로 유령의 집에 빠지고, 갇혀 있다가, 가까스로 나온다는 공포물 갈등 구조는 패러디거리로 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런 내용을 표현하는 공상적인 세트들과 해괴한 등장 인물들의 모습들이, 나름대로 꿈같고 환상같은 정신없는 느낌이 어느 정도는 와닿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매력이 되어 줍니다. 아주 확실하게 아름다운 것은 아니지만, 괴물 분장을 비롯하여 분장들이 대부분 공을 들여서 그럴싸해 보이고, 세트와 서커스 풍경 등등이 대체로 잘 만들어져서 동화스러운 볼거리로 되어 있다는 점도 특이한 점입니다.

극장에서는 크게 개봉하지 못하고, 비디오 테입으로 출시된 이후에 좋아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난 영화입니다. 국내에서는 TV에서 한 번 방영되었는데, "뭐 이런 이야기가 있나" 싶어 한 번 보기 시작하다가, "대체 뭐 어디까지 가나 보자" 싶어서 끝까지 빨려든 분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영화의 재미에 비해서도 기억하시는 분이 많은 편입니다.


그 밖에...

영국에 출장갔다가 DVD를 사온 영화인데, PAL 방식에 영국 지역 코드로 재생하는 것이 귀찮아서, 몇년째 글 올리는 것 미루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대강 써올립니다.

"액셀런트 어드벤처"의 인연으로 알렉스 윈터의 친구가 된 키아누 리브스가 의리상 출연하여, 어마어마하게 바보스러운 역으로 이 영화에서 잠시 나옵니다. 얼굴조차 알아보기 쉽지 않습니다. IMDB Trivia 를 보면, 알렉스 윈터는 거기에 대해 의리로 키아누 리브스 출연료로 백만달러를 줘서 욕을 먹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A특공대" 출연진으로 친숙한 "Mr. T"가 서커스단원 중 한 명 역할을 맡아 나옵니다.

IMDB 정보를 보면, 이 영화의 제작비가 1천만 달러를 넘는다고 합니다.

- 저녁 서울 시내를 보니, 거리 시위가 시작된 이후 어느 날과도 확실히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아침에는 그저 다른 시위 현장에서 보던 것과 별 다를바 없어 보이던 컨테이너 방어벽도, 수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는 넓다란 길 끝을 계속 거슬러 올라가 막고 있는 장면으로 보니 확실히 자뭇 무거운 느낌으로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덧글

  • marlowe 2008/06/11 08:55 # 답글

    십대 시절의 쉴즈는 정말 예뻤지요.
    지금 모습을 생각하면, 한숨이 나옵니다.
  • 서산돼지 2008/06/11 09:19 # 답글

    브룩 쉴즈를 보면 화무십일홍이란 말이 싫어지더군요.
  • rumic71 2008/06/11 09:42 # 답글

    Mr.T가 무려 여자 역으로 나오지요. (생긴건 그대로지만)
  • 이준님 2008/06/11 12:48 # 답글

    1. 아주 아주 아주 마지막 장면에서는 또 반전이지요. 잘 웃고 떠드는데 죽은 줄 알았던 괴물이 어흥~ 하고 달려드니 말입니다

    2. 알렉스 윈터의 나중 필모를 봐도 저 영화는 충분히 깰겁니다

    3. 키아누 리브스는 "개 소년"이었지요?

    4. 아는 사람은 브룩쉴즈가 맛이 갔을때를 처절하게 보여주는 거라더군요(동감)

    5. 원래 작품이라고 하는 "프릭스"는 스티븐 킹이 격찬한 작품이었지요. 이건 뭐 코미디가 아니고 범죄록 수준이랍니다.

    6. 이 작은 케이블 TV 창사초기에 저가 -_-;;로 들어와서 무한 반복 상영을 했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최소한 몇개의 영화 채널에서 반복 시청했지요
  • 에노 2008/06/11 15:58 # 답글

    안녕하세요~예전에 올려주셨던 괴담 포스팅을 통해 오게됬습니다.잘부탁드려요~
    황당하긴 하지만 재밌을것 같네요!아직 비디오가게에서 구할 수 있다면 꼭 찾아봐야겠네요.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Nurung 2008/06/12 19:19 # 답글

    브룩쉴즈 정말 미인인것 같아요. ^^
  • shuha 2008/06/13 04:18 # 삭제 답글

    이런 막장 전개 영화를 꽤 좋아하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는 영화가 있습니다. KBS1 명화극장때 방영했던것 같은데 대략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수 없는 주인공이 나오고 후반부쯤에 콜타르 인가..에 뭐 악당을 넣어서 뭐 도로를 깔아버리던가.. 뭐 그랬구요 어쨌든 막장전개의 블랙코미디 였던 것만 기억이..
    뭐 반어인이 나왔던가-_-; 영화 분위기는 대략 80년대 후반 무렵쯤.. 되는것 같았습니다만 (제작시기가) 제가 제목을 적어놓는다는게 잘못적어서

    완다라는 이름의 물고기와 헷갈려 버려서.. 으윽.. 어쨌든 브룩쉴즈 만큼 아까운 여배우 차트라면.. 피비케이츠.. 위노나 라이더 정도가 비슷하지 않을까요?-_-;; ...그러고 보면 드류 베리 모어는 수렁에서 건진 내 딸 수준이군요
  • 게렉터 2008/06/16 09:11 # 답글

    marlowe/ 저 강력했던 청바지 광고 시절 영상: http://www.youtube.com/v/77ewV2l0fN8&hl=ko

    서산돼지/ 그때는 브룩 쉴즈를 생생하게 볼 수 있다는 것이 그 시절 동안 잠깐 누릴 수 있는 것이라는 점도 별로 와닿지 않았던 때라서 더 그렇습니다.

    rumic71/ 나름대로 맡은 바 잘 하는 듯 싶었습니다.

    이준님/ 키아누 리브스 개 소년 맞습니다. 그래도 이 영화 때까지의 모습만 해도 모습 자체만 보면 상당히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내용이 좀 예언적인 데가 있지 싶기도 하고.

    에노/ 브룩 쉴즈 때문인지, 뭔지 하여간 이 영화 국내 비디오 테입 유통이 되었기 때문에 구해보려면 한 번 구해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Nurung/ 아무렴입니다.

    shuha/ 말씀하신 영화는 혹시 "It's Pat!" (남자 그리고 여자)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수 없는 주인공에, KBS 방영, 막나가는 줄거리라는 면에서 일치합니다. 혹시 KBS 방영이 언제 즈음이었는지, 조금 더 생각나는 줄거리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면 좀 더 생각해 보겠습니다.
  • shuha 2008/06/17 03:56 # 삭제 답글

    ...정답이네요.. 남자 그리고 여자.. 라고 메모를 적었던 기억도 얼핏 납니다. 지금 생각해도 당췌 뭐가 어떻게 된 영환지 알수가 없는 영화;;;

    아 다시 찾아서 봐야 겠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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